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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미래’ 공개토론회

동양대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북서울캠퍼스에 게임학부(정원 60명)를 올해 신설했다.

경기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게임학부를 개설하여 게임창작기술에 인문학 및 외국어교육을 강화하여 국내외 현장투입이 가능한‘개념있는 게임창작자’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대(총장 최성해)와 아현산업정보학교(교장 방승호)를 비롯한 게임인연대·게이미피케이션포럼(대표 김정태)이 공동주최한 ‘게임의 미래’공개토론회가 9월 8일(금) 개최되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게임계의 기대를 반영하듯, 게임종사자는 물론 게이머(게임이용자), 교사와 학생, 정치권과 언론계 등 100여명의 게임인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가했다.

패널로는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과 고경곤(前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김성완(인디라! 인디게임개발자모임, BIC 집행위원장), 장현영(NC 소프트 대회협력팀장), 권영준(게이미피케이션 포럼 부회장) 등 십 수 년 이상 몸담아 온 게임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토론회의 예상 의제로는 대한민국 게임과 게임산업의 현주소, 대한민국의 게임교육 현황과 문제점, 발전 방향, 게임정책과 게임창작환경, 이스포츠 등 대한민국 게임의 미래 등이다.

하지만 공개토론 현장에 참여하면 누구나 자유로운 발언과 토론이 가능하므로 현장 사정에 맞게 조율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동양대학교와 아현산업정보학교는 게임 및 이스포츠 영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협약(MOU)를 지난 6일(수)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동양대학교와 아현산업정보학교는 ‘게임영재’들을 위한 게임창작 및 e스포츠 영재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정부 주무부처에 잘 전달되어 게임생태계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게임생태계를 위해 찾아가는 게임토크쇼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신설되는 게임학부 신입생들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 게임인재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경곤 전 블리자드 부사장은 해외게임이 국내 온라인게임과 e스포츠 등의 게임산업을 점령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e스포츠에 있어 “게임사, 연맹, 협회 모두 제구실 못하고 그냥 선수만 잘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또한 “e스포츠 선수들도 전성기 이후 은퇴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4년제 대학에서도‘e스포츠학과’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e스포츠 선수 양성 프로그램에 게임에 대한 스토리텔링 구성이나 인문학 등 소양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기환  pkh25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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