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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신생아실 집단 감염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7.04.14 00:26
  • 호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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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5일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의 신생아들에게 로타 바이러스 집단 감염사태가 일어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로타 바이러스에 감연된 신생아 수가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사태를 막기 위해 산부인과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조리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14일 전북 군산의 한 산부인과 에서도 신생아 1명이 감염 증세를 보여 폐쇄한 사례가 있다. 이틀 만에 두 구역의 산부인과에서 바이러스 감연 사례가 일어나자 다른 시 보건소에선 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를 로타 바이러스란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24시간~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 후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해외여행 중인 성인들 사이에선 설사증의 원인이기도 하고, 노인 병동 등에서도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6개월~2세의 영유아들에게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수치가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묽은 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켜 심하면 신생아의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다. 성인들에게도 위험한 병일뿐더러 몸이 약한 영유아들에게는 아주 심각한 병이 아닐 수가 없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조심해야 할 행동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또한 환자가 구토했을 시 알콜을 이용하여 구토한 장소를 소독해야 한다. 더불어 올바른 손 씻기는 로타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병을 예방해주니 꼭 습관화 하여야 한다.

김수현 기자  dyg41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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